[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바른테크놀로지(029480)가 가상화폐 사업 진출을 검토한 바 없다고 공식 부인하자 주가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오전 9시29분 현재 바른테크놀로지 주가는 전일대비 6.33% 내린 1110원을 기록 중이다. 투자자 혼란을 막기 위해 입장을 밝히자 가상화폐 테마를 좇던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나타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이날 일부 언론에 발표되는 가상화폐 사업과 관련해 신규 성장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있지만 가상화폐 관련 사업을 확정한 바 없다며 투자자 주의를 당부했다. 회사 관계자는 또 경영권과 관련해 “바른테크놀로지 최대주주는
바른전자(064520)”라며 “특수관계인, 우호지분을 포함한 절대 지분확보로 어떤 경영권 변동요인도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