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SUNNY와 청평고 재학생이 공동 참여로 진행된 이번 벽화 봉사는 단조로운 교내 공간을 다채로운 벽화로 탈바꿈하고, 그림 그리기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순화와 인성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한 차원으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겠다는 취지도 담겼다.
2003년 발족 이후 총 5만여명의 봉사단원을 배출,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온 SK SUNNY는 이번 벽화 봉사를 매개로 OB(1~11기) 리더그룹과 YB(12기) 리더그룹간 봉사 네트워크를 처음으로 구축했다.
SK SUNNY 2기 리더그룹 출신의 연승우(40) 씨는 “선후배가 함께하는 봉사 활동을 통해 예전 리더그룹 활동 당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던 시간이 떠올라 다시 한 번 사회 활동에 열정을 되새기게 됐다”며 “이번 벽화 봉사를 통해 청소년들도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좀 더 자발적으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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