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는 우수 기능인을 발굴해 육성하는 삼성 고유의 기술경연 대회로, 올해부터 국제대회로 격상했다.
대회종목은 자동화 시스템 구축과 전기제어시스템 제작, 제조설비 및 지그 설계, CNC밀링 가공, 사출조건 최적화, 조선용접, 해양용접 등 7개 핵심기능 직종이다.
삼성은 기능경기 외에도 자동화 및 비전분야 장비 시연 및 신입 기능인력 워크숍 등의 부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회장에는 삼성전자, 에이원, 훼스토, 지멘스, 내셔널 인스트루먼트 등 5개 회사가 참여하는 자동화 및 비전 검사장비 시연 전시회, 한국기술교육대 학생들의 작품 전시 등도 마련됐다.
이밖에 삼성 소속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 시연과 전국기능대회 출신 신입 기능인력 워크숍 등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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