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4억弗 규모 車부품 공급계약 체결

GM 우즈베키스탄에 8개 차종 부품 제공
  • 등록 2015-11-01 오전 11:45:40

    수정 2015-11-01 오전 11:45:40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은 GM 우즈베키스탄과 4억 달러(4600억원) 규모의 완성차 조립용 자동차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지엠이 생산한 부품을 대우인터내셔널인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안디잔에 있는 GM 우즈베키스탄에 공급하는 내용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해부터 GM 우즈베키스탄에 캡티바, 올란도 생산을 위한 자동차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차종 외에도 넥시아, 코발트, 라세티 등 8개 차종에 사용될 부품을 추가 공급하게 됐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국내 종합상사 중 유일하게 자동차부품 판매 전문조직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계약으로 우즈베키스탄 내수시장은 물론 인근 독립국가연합(CIS) 시장 연계 확대까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대우인터내셔널과 GM 우즈베키스탄의 자동차부품 공급 계약 체결식에서 김영상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왼쪽 다섯째)과 라자보프 루스탐 GM 우즈베키스탄 부사장(일곱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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