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LG화학서 유독가스 누출, 근로자 5명 입원치료

  • 등록 2015-01-31 오후 2:45:31

    수정 2015-01-31 오후 4:35:48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전남 여수시 중흥동 여수국가산업단지내 LG화학 공장에서 지난 30일 오후 1시23분께 유독가스인 ‘포스겐’이 극미량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장내 폴리카본나이트(PC) 생산설비에서 배관 작업을 하던 배모씨(37) 등 공장직원 5명이 가스를 마시고 여수시내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작업자들은 구토와 재채기 증세 등을 보이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재 가스가 유출된 공장설비를 차단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관련기사 ◀
☞ [이기는 투자전략] LG화학, 실적부진 벗고 바닥탈출 자신감
☞ 무디스 "LG화학 실적 부진, 신용도에 영향 없어"
☞ [특징주]LG화학, 4Q 시장기대치 밑돈 실적에도 반등 시도
☞ LG화학, 2분기부터 이익 개선 '매수'-유진
☞ LG화학, 낮아진 기대감…목표주가↓-하나대투
☞ LG화학, 보통주 4000원·종류주 4050원 현금배당
☞ LG화학, 올해 매출 목표 22조4800억원
☞ LG화학, 작년 영업익 1.3조원..전년비 25% 감소(상보)
☞ LG화학, 작년 영업익 1조3107억…전년비 24.8%↓
☞ [특징주]LG화학, 실적 발표 앞두고 엿새 만에 약세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