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ox 클라우드, 보안 잠금기능 개선"

고객이 설정한 아이콘 이미지 입력으로 클라우드 보안 강화
계정입력 로그인과 별도로 추가 인증 설정
  • 등록 2014-10-01 오전 9:12:56

    수정 2014-10-01 오전 9:12:5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회사원 K씨는 클라우드에 모든 사진을 올려서 관리, 보관하다. 얼마 전 폰을 분실하여 낭패를 겪었다. 누가 폰의 클라우드 앱을 클릭하면 자동로그인 되어 있어 내 사생활 사진을 모두 보고,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랴 부랴 집으로 들어가서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나서야 한숨을 돌렸지만, 꺼림직한 마음은 떨칠 수가 없었다.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가 U+Box 클라우드 앱을 안전한 이용을 위하여 아이콘 잠금 기능을 업계 처음으로 제공한다.

아이디/비밀번호 로그인과 별도로 고객이 다양한 아이콘을 조합하여 잠금 설정을 하면 앱 구동 시 해당 아이콘 이미지들을 입력해야 접근이 가능하게 되어, 폰 분실 시에도 타인의 클라우드 접근을 차단할 수있으며, 개인의 소중한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다.

기존의 숫자조합을 이용한 잠금 기능 대비 직관적이면서, 타인에게 유출 가능성도 낮아 사용성과 보안성 측면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앱에 적용되어 있던 비밀번호 입력 5회 오류 차단을 홈페이지에도 적용했으며 파일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파일 업로드 및 다운로드 그리고 재생 시 1회성(One Time) URL 링크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 클라우드사업팀 김주영 팀장은 “최근 클라우드 보안 우려가 높아져 추가 인증기능 제공 및 보완조치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프리미엄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의해킹테스트,개인정보 전송/보관 암호화 등 지속 점검을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1002 LG유플러스 U+box 아이콘 방식의 잠금기능으로 클라우드 안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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