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코스피가 낙폭을 확대하며 2010선 아래로 내려섰다.
29일 오전 10시2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21.96포인트(1.08%) 하락한 2009.78을 기록하고 있다.
뉴욕증시 하락 분위기를 이어 코스피도 이틀째 내림세로 출발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34억원, 307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이 260억원 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견인하고 있다.
전 업종이 일제히 밀리고 있다. 증권업종이 3% 넘게 하락하고 있고, 건설과 전기가스업종 등은 2%대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NHN(035420)은 이틀째 하락하며 25만원선으로 내려섰고
현대중공업(009540)도 닷새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LG(003550)와
LG전자(066570) LG화학(051910) 등이 일제히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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