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대학 호프만 교수팀의 연구 결과, SNS 이용이나 문자메시지 확인 및 회신에 대한 중독성이 술이나 담배보다 강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팀은 독일 위르츠버그에 거주하는 성인 25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욕구와 중독성의 패턴을 조사한 결과, SNS의 중독성은 수면과 성관계에 이어 세번째로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심리과학(Psychological Science)’에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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