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현금왕이 납셨다`..매수-현대

  • 등록 2011-02-25 오전 9:48:28

    수정 2011-02-25 오전 9:48:28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현대증권은 25일 GS홈쇼핑(028150)의 보유현금이 곧 시가총액의 76%에 이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상구 애널리스트는 "방송위원회가 GS홈쇼핑이 소유한 강남 및 울산케이블방송 매각을 최종 승인했다"면서 "오는 2월 매각대금 3600억원(세금 제외)이 유입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작년말 순현금 2600억원을 감안하면 현금보유 규모는 6000억원을 넘는다"면서 "시가총액의 76%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각 차익으로 1800억원이 일회성으로 발생할 전망"이라면서 "2분기부터 매각 대금 유입에 따른 추가 이자수익(금리 4% 추정)이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비용구조는 악화될 것으로 봤다.

이 애널리스트는 "SO지급수수료의 경쟁 심화로 작년보다 20% 증가할 것"이라면서 "하지만 10%대 외형성장이 지속되고 있어 손익이 안정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관련기사 ◀
☞`게임하며 쇼핑을?`..인터넷몰-소셜게임 `맞손`
☞GS홈쇼핑, 적자 子회사 지분 확대 왜?
☞GS샵 `필립스 아벤트 이유식 마스터` 출시 방송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