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팁)우리證 연 32% 추구 ELS 등 5종 발행

  • 등록 2009-06-23 오전 10:23:06

    수정 2009-06-23 오전 10:23:06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은 최대 연 32.0%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과 분기별로 연 6.0% 수익을 지급하는 파생결합증권(DLS) 등 5개 상품을 25일까지 판매한다.

ELS 2499호는 만기 3년으로 코스피200과 신한지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종목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24개월), 80%(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8.6% 수익률로 상환된다. 만기평가일 이전에는 원금손실 조건이 없는 `세이프업 스텝다운`형 상품으로 만기평가일 종가만 최초기준가격의 60%이상이면 원금+55.8% (연18.6%) 수익으로 상환된다.

ELS2500호는 현대중공업과 우리금융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 3년이다. 원금비보장형으로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시키면 연 32%로 상환된다.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 두 종목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32.0% 수익률로 자동조기상환된다.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 종목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에 원금+96.0%(연 32.0%)를 지급한다.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원금손실이 날 수 있다.

이밖에 코스피200, POSCO/한국전력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2종도 발행한다.

DLS 129호는 만기 2년, 대한항공의 신용사건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다. 만기까지 대한항공에 파산, 지급불이행, 채무재조정과 같은 신용사건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 매 분기마다 연 6.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가 되면 투자금액 전액을 지급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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