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강소기업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중소기업청)에서 추진하는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중 글로벌 도약 단계 사업으로, 글로벌 성장 잠재력과 혁신성을 겸비한 우수 강소기업을 발굴·지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월드클래스 300 후보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SBA와 서울시, 지역 중소기업 지원 기관인 서울지방중기청이 지역 강소기업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강소기업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서울시에 본사가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2015년 기준 매출액 100억 원(소프트웨어 관련업체는 25억원) 이상 1000억 원 미만, 매출액 대비 직·간접 수출액 비중 10% 이상, 5년 평균 매출액 증가율 8% 이상 또는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R&D 투자율 1% 이상의 요건을 모두 갖춰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28일(월)부터 4월 4일(월) 17시까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후, 필수 서류를 서울산업진흥원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관련 양식은 서울시 홈페이지 또는 서울지방중기청,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