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탄산수 할인 판매.. 최대 반값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롯데마트(롯데쇼핑(023530))는 오는 17일부터 2주간 총 28종의 생수와 탄산수를 정상가 대비 최대 절반 수준에 저렴하게 판매한다.

우선 인기 탄탄수 ‘트레비 레몬(245ml*8개)’을 3500원에, ‘페리에 슬림캔 레몬(300ml*6개)’을 4130원에 판매한다. 일반 생수로는 ‘퓨어 라이프 생수(2L)’를 390원에, ‘칠성 아이시스 8.0(2L)’을 580원 판매한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팀장은 “세계 물의 날(3.22)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물 사랑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는 저렴한 가격에 생수를 구입해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에 따르면 탄산수 매출은 2014년·2015년 전년대비 각 145.9%, 62.9% 씩 늘었다. 생수는 같은기간 8.9%, 10% 씩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빠른 증가세다.



▶ 관련기사 ◀
☞[특징주]롯데쇼핑, 주가 추가 상승 가능 분석에 강세
☞롯데쇼핑, 실적 모멘텀 기대…39만원도 가능-신영
☞롯데百, 킨텍스서 골프용품 기획전..350억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