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중국의 구조적 과잉설비 등에 따라 한국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수년간 하락세를 보였음을 지목하면서 위안화 절하로 디플레이션 압력이 증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는 중국이 성장둔화, 위안화의 국제화 등에 대응하여 추가 위안화 평가절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면서, 한국의 대중 수출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모건스탠리는 메르스 영향 소멸로 7월말 이후 경기가 반등하고, 원자재가격 하락 및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기업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JP모건은 중국 관광객 증가, 내수 개선, 추경효과 등이 하반기 증시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원화가치 하락으로 자동차 수출 증가세도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