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브로드밴드(033630)(대표이사 : 안승윤)가 모바일 IPTV인 B tv 모바일에서 류현진(LA 다저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선수의 MLB(메이저리그야구) 시범 경기를 실시간 중계한다.22일 개막하는 MLB 정규리그도 올 시즌 동안 중계할 계획이다.
B tv 모바일 고객은 시범 경기 동안은 ‘MLB시범 경기‘ 채널을 통해 볼 수 있고, 정규 리그는 MLB Ch.1(류현진 출전 채널)과 MLB Ch.2(추신수 출전 채널)를 통해 경기를 볼 수 있다.
회사 측은 “풀HD 고화질과 버추얼 서라운드 오디오의 앞선 기술력으로 선수들의 움직임과 거친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다”면서 “경기 중계 일정이 한국 시간으로는 주로 낮 시간이어서, B tv 모바일만 있으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MLB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B tv 모바일은 지난해 모바일 IPTV 중 유일하게 MLB 경기 실시간 중계를 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 선수들 출전 경기 시간에는 트래픽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입자가 함께 증가하는 패턴을 나타냈다. 트래픽 최고치는 평상시 대비해 10배 이상 폭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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