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지그재그로 솔이 자동으로 움직이면서 뭉침 없이 인형 같은 속눈썹을 연출해주는 뷰티기기 신제품 ‘이튠 지그재그 마스카라’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마스카라를 지그재그로 쓸어 올려 속눈썹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노하우를 적용해 1초에 10회 이상 지그재그로 움직이면서 속눈썹을 빗어 올려주는 특허 기술의 무빙 브러시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무빙 브러시는 속눈썹 끝까지 골고루 마스카라액을 발라주며 빗어 올려줘 긴 속눈썹 효과는 물론 워터프루프 기능으로 오랜 시간에도 처지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강한 속눈썹을 위해 부평초 추출물, 7가지 퓨어 블랙 콤플렉스, 실크 단백질 성분 등을 함유한 영양제도 증정한다. 오는 30일 23시45분 현대홈쇼핑에서 첫 선을 보인다. 기기본품과 마스카라 리필액 2개, 속눈썹영양제를 포함한 가격이 6만9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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