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복합신약이 최종 시판될 경우 안지오텐신수용체차단제(ARB계열) 고혈압치료제와 스타틴 계열 고지혈증치료제를 섞은 최초의 복합제가 등장하게 된다. 앞서 양사는 지난해 고혈압치료제 ‘이르베사르탄’과 고지혈증치료제 ‘아토르바스타틴’을 합한 복합신약 공동개발 및 판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 관계자는 “시판허가와 보험약가 신청 등 소요시간을 고려할 때 국내 최초의 ARB-스타틴 복합신약의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한미약품, 美 암학회서 표적항암제 임상결과 소개
☞국산 개량신약의 눈물젖은 시장 도전기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 "연구개발로 글로벌기업 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