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웅진코웨이(021240)는 안마의자 론칭 19개월만에 누적 판매대수 2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 드림체어 |
|
웅진코웨이는 안마의자 수요 증가 추세를 감안해 2년여에 걸친 연구 끝에 지난해 3월부터 안마의자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지난 8월 출시한 컴팩트한 사이즈의 신제품 효과까지 더해지며 누적판매대수 2만대를 돌파했다.
웅진코웨이는 지난친 고가 해외브랜드 안마의자에 대한 부담과 중국산 제품의 질적인 우려 등을 모두 해결한 안마의자를 내놓으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있다. 코웨이 방판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재판매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웅진코웨이의 첫 안마의자인 비바체(TL-604W)와 신제품 드림체어(DR-6120) 두 종이 판매중이다.
한승준 웅진코웨이 신상품팀장은 “제품 성능, 판매 채널 및 사후관리까지의 전 과정에 고객 신뢰를 확보한 것이 판매 증가의 주요 요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는 소비자 연령대, 사양, 가격, 디자인 등을 세분화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특징주]웅진코웨이, 매각 재개 기대감 '강세'☞웅진코웨이, 매각 불발 우려 해소중-대신☞국회 정무위, 웅진 경영진 국감 증인 채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