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희망배달마차’ 대구 골목 누빈다"

  • 등록 2012-09-25 오전 10:24:14

    수정 2012-09-25 오전 10:46:28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이마트(139480)는 소외계층에 구호 물품 지원과 봉사활동 등을 펼치는 ‘희망배달마차’ 사업을 서울시에 이어 대구시에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마트 로고가 표시된 전용 차량이 쪽방촌, 모자보호센터, 수해지역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 계층을 찾아가 물품을 지원하고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마트는 오는 25일 김연수 대구시 행정부시장, 배기효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최병렬 이마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희망배달마차 사업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마트는 1톤 냉장·냉동탑차를 구매해 대구시에 기부하는 한편, 매월 10회 이상 활동하는 희망배달마차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연간 3억원 이상을 후원할 계획이다.

최병렬 이마트 대표는 “희망배달마차는 기업·지방자치단체·시민 3자가 함께 참여해 지역복지공동체를 구축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제시했다“며 ”향후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다른 지역까지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희망배달마차 사업을 먼저 시작한 서울시에서 지난 4월17일 첫 활동 이후 8월 말까지 네 달 반 동안 100여 차례에 걸쳐 서울 25개 구의 저소득층 7000여 세대를 방문해 생필품을 무료로 지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부하들을 사지로.." 눈물
  • 근조화환..왜?
  • 늘씬 각선미
  • 청룡 여신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