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경기침체 우려에 하락세

  • 등록 2012-03-23 오전 11:09:58

    수정 2012-03-23 오전 11:09:58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코스피가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23일 오전 11시6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8.61포인트(0.42%) 내린 2017.51을 기록 중이다.

간밤 열린 뉴욕증시도 하락했다.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감이 작용했다. 중국의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개월 연속 기준치인 50선을 밑돌았고 유로존 복합 PMI 역시 두 달째 연속 침체를 이어갔다.

코스피도 나흘 연속 하락세다. 외국인은 217억원을 순매도하며 3일째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도 39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722억원 순매수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중인 가운데 은행과 유통 음식료가 1% 가까이 빠지고 있다. 금융 증권 철강 전기가스 등도 소폭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기계 의약 등은 소폭 오름세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서는 반등을 시도하는 종목들도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0.24% 오르며 126만1000원으로 복귀했고 현대중공업(009540)은 1.44% 상승 중이다. 하이닉스(000660)KB금융(105560)도 각각 0.5% 이상 오름세다.

반면 LG화학(051910) SK이노베이션(096770)은 1%대의, LG전자(066570) 현대차(005380)는 2%대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 관련기사 ◀
☞이건희 삼성 회장, IOC 평창 조정위원들과 만찬
☞코스피,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 나흘째↓
☞갤럭시S2 배터리 폭발..중학생 손·엉덩이에 `화상`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