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는 오는 19일까지 도화동 서울가든호텔 측면도로 확장공사를 시행하고 이면도로에서 마포로 방향으로 길이 65m, 폭 10m의 1개 차로를 신설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가든호텔과 마포아크로타워 사이에 난 이 길은 마포로와 연계되는 이면도로로, 그간 잦은 교통정체 때문에 주민과 운전자들의 장기 집단민원이 제기된 바 있다. 마포구는 이번 사업에 총 3400만원을 들여 도로폭을 확장함으로써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공사구간에는 아스콘포장, 보행자 방호울타리(U형), 도로경계석 및 측구 34m, 빗물받이 2개소 등이 설치됐으며 도색 등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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