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영업익 1316억원..수주량 `급증`(상보)

  • 등록 2010-04-20 오전 9:49:31

    수정 2010-04-20 오전 9:49:31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GS건설이 올해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GS건설(006360)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1316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출액과 수주액도 각각 1조9393억원, 2조3929억원으로 6.4%, 151%씩 증가했다.

1분기 수주는 신울진 원전(2730억원 규모), 장안 재개발 공사(3450억원 규모) 등 발전 및 환경, 주택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실적을 올렸다. 또 4대강 사업 등 공공공사와 일산 자이 등 대규모 주택사업 매출이 크게 늘었다.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와 함께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원가절감 혁신 활동의 성과라고 GS건설은 자평했다.

GS건설 "올해는 지난해 내실경영 기조를 지속하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내실과 성장의 균형`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최근 신울진 원자력발전 공사, 영흥 화력발전 공사, 영종하늘신도시 자동 크린넷 설치공사 등 회사의 신성장동력인 발전환경사업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어 올해 목표달성에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올해 사업목표를 수주 14조1200억원, 매출 7조5800억원, 영업이익 5950억원으로 각각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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