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25분 현재 2700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는 외국인은 철강금속 업종에서만 1200억원 가량의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철강금속 업종의 하락률은 4.50%에 달하고 있다.
외국계 창구의 매매상황을 봐도 철강업종의 순매도 현상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현재 외국계 회원사를 통한 순매도 규모는 포스코(005490) 863억원, 현대제철은 124억원, 동국제강 90억원으로 기록되고 있다. 포스코는 6.4%, 현대제철은 1.5%, 동국제강은 0.1%씩 하락하고 있다.
서울증권은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의 종목에 대해 목표주가는 그대로 유지했지만, 투자의견은 모두 `매수`에서 `보유`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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