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자선 모금 행사 ‘이노션 나눔 바자회’ 등을 통해 마련됐다. 바자회는 올해로 17회를 맞이했으며 광고 제작 소품, 직원의 개인 소장품 등 물품 4000여점이 판매됐다. 성금은 소아암 어린이 4명에게 전달돼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용우 이노션 대표는 “이노션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매해 소아암 어린이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이유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관심과 나눔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자원 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이노션만의 특별한 기부문화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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