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웹케시(053580)는 여러 사업장을 운영하는 중소기업 대표를 위한 자금 관리 솔루션 ‘AI(인공지능)경리나라 다중사업자형’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 웹케시의 ‘AI경리나라 다중사업자형 상품’ 홍보 이미지(사진=웹케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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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는 주사업장과 부사업장 통합 경영관리를 위해 AI경리나라의 약 8만 가입자 중 다수사업장을 운영하는 약 1000명의 고객 의견을 수렴하고, 약 6개월 간의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이번 상품을 만들었다.
이번 솔루션의 주요 기능은 △다수 사업장의 실시간 손익 및 시재 확인이 가능한 통합 모니터링 대시보드 △다중사업자 전용 자동 보고서 △주·부사업자별 손익 현황부터 용도별 매출·매입 비율 파악 등을 포함한다. 은행 계좌관리와 실시간 입·출금 현황을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상품은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는 기업들의 경리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솔루션”이라며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 나은 경리업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