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크래프트 카테고리의 비주얼 이펙트, 애니메이션, 디렉션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필름 크래프트 카테고리 음악 부문과 필름 카테고리 내구소비재부문에서 은상을 각각 탔다.
또,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 온라인 부문과 사이버 카테고리 브랜드 비디오 부문에서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를 주제로 제작된 갤럭시 S8 브랜드 광고 ‘타조의 꿈’은 하늘을 날지 못하는 새인 타조가 VR을 통해 눈앞에 펼쳐진 하늘과 비행 시뮬레이션을 경험해 본 뒤 실제로 하늘을 날기 위해 고군분투 노력하는 모습을 감동적으로 담아냈다.
‘타조의 꿈’은 지난 3월 29일 갤럭시 S8 언팩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후 2주 만에 1700만뷰를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영희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제품과 기능에 주력하던 기존의 마케팅에서 벗어나 인간적이고 감성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것으로 전환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의미있는 가치를 주는 브랜드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