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메리어트 서울, 중식·일식 여름철 보양식 선보여

  • 등록 2016-06-07 오전 9:13:06

    수정 2016-06-07 오전 9:13:06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중식당 ‘만호’에서 선보이는 불도장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중식당 만호와 일식당 미카도에서 여름철 원기를 보충해주는 보양식 요리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중식당 만호에서는 6월 30일까지 두 가지의 새로운 코스 요리를 내놓았다. A 코스(16만 5000원. 이하 가격 세금·봉사료 포함)는 △해물 냉채 △흑마늘을 넣어 조리한 특제 약선탕 △브라운 소스에 조린 해삼과 민물장어 △크림 소스를 곁들인 바닷 가재 △쇠꼬리찜 △중식냉면 등으로 구성됐다.

B코스(14만 5000원)는 △목이버섯을 곁들인 닭고기 냉채 △자연송이를 넣은 제비집 수프 △전복과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볶음 △게살과 으깬 감자를 넣은 새우 튀김 △양고기 구이 △중식냉면 등이다. 단품 요리로는 불도장(13만원)을 판매한다.

일식당 미카도에서는 8월 31일까지 민어 코스 메뉴(16만 5000원)를 선보인다. 구운 민어 뱃살과 우니, 양파 절임이 전채요리로 준비된다. 참다랑어 뱃살과 민어회, 쌀알을 입힌 민어 튀김, 민어 탕과 특선 초밥이 함께 나온다. 단품 요리로는 민어 매운탕, 민어 초밥, 민어 회가 나오는데 가격은 8만 5000~1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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