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이석준 미래부 제1차관, 이관섭 산업부 제1차관 등 부처 관계자와 지방중소기업청장(11명) 창조경제혁신센터장(17명), 테크노파크원장(17명), 대학산학협력단장(20명), 지방경제진흥원장(10명)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강연은 김광현 디캠프(D.CAMP)센터장, 조상래 플래텀 대표, 이선철 감자꽃스튜디오 대표, 홍순직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등 민간에서 벤처·창업 지원 및 지역경제와 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통해 △스타트업이 바라 본 지역 혁신기관의 역할 △최근 중국의 창업 및 혁신생태계 동향 △ 문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 대학총장이 바라본 창조경제 등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네트워킹 시간에는 ‘스파게티면 쌓기’, ‘스타트업 퀴즈’ 등 창업기업들에게 필요한 협업정신과 애로사항을 몸으로 체험하고 알아보는 특별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미래부는 워크샵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 중 창조경제혁신센터의 기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은 정책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