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8일 “이번 호실적은 달러-원 환율의 효과가 컸다”며 “이를 감안하면 4분기 양호한 실적은 비단 삼성전자만의 일이 아니라 국내 수출주 전반에 나타날 수 있는 시그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우리 증시의 대표주자인 삼성전자가 양호한 성적을 내놨기 때문에 글로벌 투자자들의 시각에서는 국내 증시에 대한 신뢰가 높아진 이벤트였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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