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선문대학교의 기숙사 ‘성화학숙’이 최첨단 시스템으로 비상한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2010년 개관한 성화학숙은 지상 13층과 14층 2개 건물에 1277명을 수용하는 기숙사로 국내 최초로 종합기숙사 관리시스템을 구축한 최첨단 시스템을 자랑한다.
| △ 선문대학교 기숙사 성화학숙이 호텔을 떠올리게 하는 고급 시설로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 성화학숙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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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내 최초로 학생들이 거주를 희망하는 방 호실은 물론 1층 침대, 2층 침대를 직접 선택하도록 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사생관리 시스템도 뛰어나다. 기숙사 곳곳에 무선인터넷을 설치해 사감들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통해 이동 중에도 축적된 사생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생활지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세미나실 7실, 독서실 2실, 체력단련실, 세탁실, 택배실, 휴게실, 카페테리아 등 복지시설과 2인 1실로 베란다, 개별 욕실과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호텔을 연상시키는 기숙사시설에 매학기 신청기간 학생들의 입실 문의가 빗발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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