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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이 저작툴은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뿐만 아니라 파이어폭스(Firefox), 크롬(Chrome), 사파리(Safari), 오페라(Opera) 등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동일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또한 윈도우 외에도 리눅스(Linux), 맥(Mac) 등 어떠한 플랫폼에서도 문제없이 웹사이트 콘텐츠를 작성할 수 있다.
또한 크로스에디터 3.0은 기존 오픈소스 기반의 에디터 제품들이 오피스데이터 호환성을 지원하지 않아 업무적인 사용이 어려웠던 부분들을 보완했다. 맞춤법 검사기능을 구현하고, 국내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표그리기 기능, HTML5 요소인 다양한 멀티미디어파일 삽입, 처리기능 등이 한층 강화됐다. 자바스크립트 기반으로 iOS는 물론 안드로이드, 윈도우8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바일 OS를 지원하는 것.
예를 들어 은행의 인터넷 뱅킹 시스템에 적용할 경우, 보안시스템과 에디터와의 연동을 통해 사용자가 실수 혹은 고의적으로 악성코드나 바이러스 소스를 업로드 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주는 효과를 발휘하는 것.
국내 시장 외에도 CMS솔루션 전문업체인 아이온커뮤니케이션과 협력해 도쿄전력 등 200여 개의 일본 및 동남아 고객사가 나모 크로스에디터 제품을 사용 중이다. 야후 재팬(Yahoo Japan) 역시 야후 BB라는 B2B서비스에 나모 인터랙티브의 액티브스퀘어(ActiveSquare)와 크로스에디터를 모두 채택했다.
김상배 대표는 “누구나 손쉽게 웹 콘텐츠를 제작, 활용, 공유할 수 있도록 크로스에디터를 꾸준히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며 “나모 크로스에디터가 국내는 물론 해외 사용자들에게까지 사랑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제품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