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파라다이스가 카지노 매출 호조세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 행진을 펼치고 있다.
7일 오전 10시3분 현재
파라다이스(034230)는 전일 대비 2.8% 오른 2만9350원을 기록 중이다. 사흘째 상승세로, 이 가격대에서 마감한다면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다.
이날 파라다이스는 1월 카지노 매출액이 577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6.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파라다이스 카지노 사업부문의 워커힐, 제주 그랜드, 인천 등 3곳의 카지노 실적을 합산한 수치다. 카지노 사업부문은 2012년 연결기준 파라다이스 전체 매출액의 79.2%, 별도 기준으로 97.8%를 차지하고 있다.
▶ 관련기사 ◀☞파라다이스, 1월 카지노 매출 577억..전년비 16%↑☞[마감]코스닥, 외국인 '팔자'..사흘째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