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국내 한 전자업체가 자사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촬영한 ‘몰래카메라’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한 영상에는 사람들이 한 건물의 엘리베이터에 탑승하자 발아래 있던 타일 바닥이 아래로 떨어져 나가고, 이에 놀란 사람들이 반사적으로 벽으로 붙지만 이내 안도하는 모습들이 담겨 있다.
엘리베이터 바닥이 실제로 무너진 것이 아니라 바닥 대신 있던 모니터 화면 속의 타일이 떨어지는 모습이 구현돼 마치 바닥이 꺼지는 듯 보였던 것.
이 영상은 LG 전자 영국법인이 새로 나온 IPS 모니터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했으며, 자사의 새로운 모니터가 사람들이 속아넘어갈 정도로 선명하다는 것을 보여준 몰래카메라다.
바이럴 마케팅(Viral Marketing) 차원에서 제작된 이번 광고는 공개 6일 만인 24일 현재 유튜브에서 조회 수 218만8000건을 넘어서며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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