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LTE 데이터 2배 확대에 일 가입자 10%↑

  • 등록 2012-03-15 오전 10:51:09

    수정 2012-03-15 오전 10:51:09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LTE 데이터를 최대 2배까지 확대 제공한 이후 일 평균 가입자 수가 이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LTE 요금제 개편 이후부터 지난 12일까지 영업일수 기준 일 평균 가입자를 분석한 결과, 일 평균 1만6000여명이 LTE 서비스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요금제 개편 전보다 1500명(10%) 이상 증가한 수치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일부터 LTE 스마트폰 요금제의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타사 보다 최대 2배의 데이터를 제공하도록 LTE 요금제를 개편한 바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데이터 제공량의 확대로 요금제별로 750MB에서 24GB까지 타사보다 최대 2배 많은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며 "고객들이 데이터 추가 과금에 대한 우려가 없어 LG유플러스의 LTE 서비스에 가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지난달 15일 LTE 가입자 수 10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12일 현재 127만명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가 LTE 데이터를 확대 제공키로 한 2월부터 일 평균 가입자가 제도 시행 전보다 10% 이상 증가하는 등 요금 혜택 확대 효과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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