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여행株 강세..환율 하락에 `방긋`

  • 등록 2009-10-15 오전 9:45:05

    수정 2009-10-15 오전 9:45:05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여행주가 대체로 상승흐름을 타고 있다. 환율이 연중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여행 수요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5일 오전 9시41분 현재 모두투어(080160)자유투어(046840)는 5% 이상 올랐고 하나투어(039130)는 3%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세계투어(047600), 세중나모여행(039310), BT&I(048550) 등도 1% 안팎의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이 시각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일비 5원 하락한 1159.8원을 기록중이다. 환율 1150원대는 작년 9월말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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