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미주 노선 강화..뉴욕 매일 운항

  • 등록 2009-05-12 오전 10:10:29

    수정 2009-05-12 오전 10:10:44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28일부터 뉴욕 노선을 매일 운항해, 미주 노선 강화에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8일부터 인천~뉴욕 노선 운항 횟수를 주 5회에서 주 7회로 증편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비자 면제 프로그램 시행과 여름 성수기 수요 증가에 대비해 주 2회 증편했다"며 "중장기적으로 미주 노선 경쟁력과 시장점유 비중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코쿤식(침대형) 좌석과 개인 모니터를 갖춘 보잉 747-400 기종(257석)을 투입해, 주간 공급석이 3378석에서 4406석으로 30% 증가한다.

미주 노선은 대한항공(003490)이 전통적으로 우위를 점한 노선으로, 양대 항공사의 경쟁이 미주 노선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뉴욕 노선에 보잉 747-400 기종을 하루 2편씩 투입해, 주 14회 운항하고 있다.


▶ 관련기사 ◀
☞(포토)아시아나항공, 불우청소년 해외공연 후원
☞에어부산 여객기, 엔진이상으로 결항
☞(포토)아시아나, 3代모녀 초청 승무원 체험행사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