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일 서울 호텔신라에서 방송·콘텐츠, 서비스·솔루션, 장비·시스템 업계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KT IPTV 리더스 데이(Leaders’Day)' 행사를 가졌다. KT를 상호 협력을 통해 IPTV 성공신화를 창조해 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KBS·MBC 등 지상파 방송사, CJ엔터테인먼트·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소니픽처스·종로학평 등 방송·콘텐츠 업계, NHN·GS홈쇼핑·우리은행·신한은행 등 서비스·솔루션업계, 삼성전자·다산·쌍용정보통신 등 장비·시스템 업계에서 70여명이 참석했다.
KT는 불안정한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협력사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납품실적, 보유 기술력만으로 대출이 가능하도록 하는 금융지원, 우수 협력사에 대한 컨설팅 인증지원, 성과공유제 등 상생경영 모델을 실시할 예정이다.
KT는 지난해 7월 메가TV 서비스를 시작으로 조만간 IPTV서비스를 상용화 할 예정이다. 향후 5년간 1조7000억원을 투자해 2011년까지 300만 가입자를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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