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수정기자]
국민은행(060000)은 올 하반기 신입행원을 300명 내외로 공개채용 한다고 24일 밝혔다.
통상 250명 내외의 신규 채용을 해왔고 지난해 하반기에도 230명을 선발했던 만큼 올해는 평년보다 50명가량, 20% 확대한 것이라고 국민은행은 설명했다.
채용인원 중 지방지역 필요인원은 해당지역 출신자와 연고자로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신설 점포, 지속 성장을 위한 충원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올해 신규 채용을 평년보다 늘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입사지원은 인터넷 홈페이지(www.kbstar.com)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다.
지원 자격에 학력과 연령, 전공 제한이 없다. 단, 토익 700점 이상자여야 한다. CPA(공인회계사), CFA(국제재무분석사), FP(자산관리사), AFPK(한국재무설계사) 등의 자격증 소지자와 중국, 인도, 독립국가연합(CIS), 동남아 어학능력 우수자를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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