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블랙피카소` 모니터 해외서 호평

유럽·북미 IT전문지 평가 1위 차지
  • 등록 2008-03-05 오전 11:03:00

    수정 2008-03-05 오전 11:03:00

[이데일리 김상욱기자] LG전자(066570) LCD모니터가 유럽과 북미의 IT전문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LG전자는 5일 유럽 IT잡지인 칩 매거진(CHIP Magazine) 3월호에서 LG 22인치 LCD모니터(L227WT-PF)가 NO.1 모니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모니터는 CHIP 온라인 평가에서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 연속 베스트 바이(Best Buy)로 선정됐다.

이번 테스트는 LG, 뷰소닉(Viewsonic), 후지쯔 지멘스(Fujitsu Siemens) 등 톱(top)10 모니터를 대상으로 화질, 기능, 사용편의성 등을 종합평가한 결과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블랙피카소`라는 애칭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우수한 화질과 높은 휘도, 빠른 응답속도(2m/s) 를 갖추고 있다.

한편 미국 PC 매거진 2월호에서도 LG 19인치 와이드 LCD모니터(L196WTY-BF )가 디자인과 성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휴렛패커드(HP), 델(Dell) 등을 제치고, 가장 우수한 베스트 바이(Best Buy) 모니터로 선정된 바 있다.

LG전자 모니터 사업부장 권봉석 상무는 "유럽과 북미에서 LG LCD모니터가 최고의 모니터로 선정된 것은 품질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모니터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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