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KB자산운용은 초보 개인투자자를 위해 온라인 연금 콘텐츠를 기획해 유튜브에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 (사진=KB자산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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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최근 자사의 유튜브 채널에서 일타강사 콘셉트 시리즈물인 ‘서키쌤의 TDF 금쪽상담소’와 ‘투자를 부탁해 서키쌤’을 선보였다.
KB자산운용에서 타깃데이트펀드(TDF) 마케팅을 맡고 있는 이석희 연금WM본부장이 진행하는 영상 콘텐츠 ‘서키쌤 시리즈’는 총 11편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조회 수는 약 4만회에 달한다. 총 5편으로 제작된 해당 콘텐츠는 연금투자와 TDF에 대한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제공하는 콘텐츠다. 주로 TDF 가입 시기와 연금저축과 퇴직연금의 차이, 연금 세제혜택 총정리 등을 주제로 다뤘다.
또다른 콘텐츠인 ‘투자를 부탁해 서키쌤’은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자산관리를 위한 연금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며, 총 6편으로 구성됐다. 이석희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고객에게 연금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싶어 강의를 시작했다”며 “양질의 정보를 적시에 제공해 투자자들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향후 KB자산운용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기존의 일방적인 정보 제공 형식의 콘텐츠에서 벗어나 소비자 요구를 파악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