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7월에 출시한 신상품 병원비 든든NH의료비보장보험(갱신형·무배당)이 출시 석 달 만에 판매 건수 1만4000건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보험은 질병코드, 수술 여부에 관계 없이 급여 의료 본인 부담금을 보장하는 건강보험이다. 보험금 지급 후 소멸되는 기존 건강보험과는 다르게 매년 보장금액이 새롭게 ‘리필’돼 최초 가입 시점과 동일한 기준으로 보장금액이 복원된다.
병원비든든NH의료비보장보험(갱,무)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의사만 확인해도 최초 계약의 납입 기간 동안 주계약 보험료 5%를 할인을 적용받는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신상품은 탄탄한 주 계약과 꼭 필요한 특약만으로 구성한 농협생명의 주력상품”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고향사랑 기부제와 연계한 상품인 만큼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