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6호선 ‘동묘앞역’ 역세권 청년주택 139가구 건립

市 역세권 수권분과위원회 개최
  • 등록 2020-04-03 오전 9:00:00

    수정 2020-04-03 오전 9:00:00

[이데일리 박민 기자] 서울 종로구 지하철 1·6호선 환승역인 ‘동묘앞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139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일 ‘제3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의 ‘종로구 숭인동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역세권 청년주택이 수권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가결됨에 따라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관련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같이 계획되고 있어 이 지역 청년 활성화에 기여할 것 보고 있다”며 “앞으로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39세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시가 땅을 가진 민간사업자에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면, 민간사업자는 임대주택(공공·민간)을 지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하는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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