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마포구 작은 막걸리 주점으로 시작, 사업 다각화를 통해 9개 브랜드, 15개 매장을 보유한 월향에 대한 P2P 투자 사업이다. 월향은 신선한 제철 생선을 숙성 회로 제공하는 조선횟집, 제주 농가 직송으로 우수한 육질을 자랑하는 산방돼지 395.2 등 다양한 산하 브랜드를 소개할 계획이다.
투자 프로젝트는 12일 정오 8퍼센트에 공개하며, 사전 예약자 전원에게는 월향 막걸리 교환권을 제공한다. 실제 투자자에게는 추가 보상(리워드)을 제공할 계획이다. 월향은 투자 마감 이후 P2P투자자들을 초청해 대학로 문샤인의 달빛극장에서 요식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맛있는 투자’를 주제로 파티를 개최한다.
정효중 8퍼센트 심사역은 “월향과 산하 외식 브랜드들은 전통과 현대적인 감성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며 “브랜드 간 사업적 시너지가 크고, 성장세가 안정적이기에 양호한 현금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