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7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노원구 공릉동 29-61번지 7535㎡ 일대에 경관광장을 만든 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춘선 숲길조성사업 구간 내에는 등록문화재 300호로 등록된 구(舊) 화랑대역사가 있다.
화랑대역사는 경춘선의 의미와 역사를 기록하고 다양한 전시회가 열리는 기획전시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광장에서는 다양한 지역 문화행사가 열리고 기차는 북카페 등으로 탈바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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