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테크, 삼성전자·스마젠 전문가 영입 소식에 강세

  • 등록 2016-06-13 오전 9:23:08

    수정 2016-06-15 오전 10:32:02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디스플레이 부품 제조업체 유테크(178780)가 강세다. 인력확충을 통해 바이오와 IT를 연계한 새로운 사업에 나선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3일 오전 9시18분 유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1.35% 오른 8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유테크는 지난 10일 조중기 스마젠 대표이사와 박종우 전 삼성전자 사장을 등기임원으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스마젠은 유테크의 경영권을 양도받을 큐로컴의 자회사다. 에이즈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주로 하고 있다. 현재 2상 임상시험을 앞두고 있다.

사외이사로 합류한 박 전 사장은 삼성전자 반도체 차세대메모리 개발팀장과 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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