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9시12분 현재 현대상선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14.33% 오른 1만8750원을 기록 중이다. 전거래일 9% 이상 하락했지만 용선료 협상 결과 도출에 대한 기대로 큰 폭 상승 전환했다.
이날 금융당국과 해운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이번주 내 해외 선주들과 용선료 재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현재 장기용선계약으로 컨테이너선 58척과 벌크선 29척을 빌려 운항 중이다. 용선료 협상을 마무리되면 해운동맹 가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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