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특위 위원이기도 한 신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원세훈(전 국정원장)과 김용판(전 서울경찰청장)이 증언대에 설 수 있을지가 오늘 결론이 날 가능성이 크다”며 “이 뿐만 아니라 18명의 여야 공통증인 역시 협상을 기다리고 있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 관련기사 ◀
☞ 국회 비운 與국조특위…野 "투쟁불사" 압박 고조
☞ 전병헌 "국정원 기관보고 파행, 與 국조 무력화 시도"
☞ 국정원, 국조 기관보고 불참…與 부재속 반쪽 특위 개최
☞ 국정원 국정조사 난항‥증인채택 실패
☞ 8월5일 국정원 기관보고 7~8일 청문회 실시(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