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앨라배마 공장을 3교대로 전환하면서 쏘나타와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의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1일 발표했다. 이로써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의 총 고용인원은 3000명 이상으로 늘어난다. 올해 생산량도 2만대 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또 현대차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전년 대비 20% 증가한 64만5691대를 판매했고 올해는 70만대의 판매 목표를 세우고 있다. 존 크라프칙 현대차 북미법인장은 “증원과 3교대제 전환이 판매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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