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솔루션은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센터에서 양사가 공동 개발한 것이다. 기존 서버 시스템에서 30나노급 2Gb(기가비트) DDR3 D램 기반의 8GB(기가바이트) 모듈과 `윈도 서버 2008` 운영체제를 최적화한 기술이다.
이 기술을 144GB(8GBX18개 모듈) 서버에 적용하면, 30나노급 8GB DDR3 모듈을 탑재한 서버는 대기 상태에서 50나노급 8GB DDR3 모듈을 탑재한 서버와 비교해 D램 소비전력은 54%, 시스템 전체 소비전력은 11%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서버가 동작 상태에 있을 때는 절전 효과가 더 커진다. D램 소비전력과 시스템 전체 소비전력을 각각 62%, 18%까지 줄일 수 있다.
이어 "이번에 세계 1위 소프트웨어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한데 이어 앞으로도 대형 서버업체들과 공동 프로모션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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