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임직원 사회적기업 `오르그닷` 찾아 자원봉사

SK 그룹이 진행 중인 `CEO 사회적기업 릴레이 자원봉사` 일환
친환경 티셔츠 제작 참여..판매 경로 확대도 지원
  • 등록 2010-12-02 오전 9:26:48

    수정 2010-12-02 오전 9:26:48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SK텔레콤은 정만원 사장과 임원들이 친환경 의류제조 사회적기업 오르그닷 공장을 방문해 그룹이 진행 중인 `CEO 사회적기업 릴레이 자원봉사`를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날 SK텔레콤(017670) 정만원 사장과 남영찬CR&L 총괄, 박용주 CSR 실장, 신영철 SK와이번스 사장 등 임원들은 서울 광진구에 소재한 오르그닷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했다. 또한 티셔츠에 실크 스크린을 하는 공정에 참여해 친환경 티셔츠를 직접 제작하는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임직원들이 참여해 제작된 친환경 티셔츠는 SK텔레콤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정기적으로 봉사를 펼치고 있는 `신당꿈지역아동센터`의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자원봉사는 사회적 기업의 사업현장을 직접 찾아 SK텔레콤의 역량과 자원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SK텔레콤은 이를 계기로 SK텔레콤 브랜드숍인 `헬로우 T 스토어` 3개 매장에서 오르그닷이 생산한 친환경 의류와 패션 잡화를 판매하는 등 판로 개척도 직접 도울 계획이다.

SK텔레콤 정만원 사장은 "회사의 역량과 자원을 사회적기업과 나누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것이 진정한 상생"이라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은 오르그닷과 같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르그닷은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해 친환경 옷과 가방 등 패션 잡화를 만드는 사업을 위해 지난 2009년 3월에 설립된 사회적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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