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032640)은 가격 경쟁력과 일반폰임에도 인터넷 이용에 최적화된 휴대폰 `맥스`가 인기를 끌며 OZ 스마트폰 가입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OZ 스마트 요금제는 3만5000원~9만5000원 6종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최대 2만2000원의 요금할인과 별도 휴대폰값 할인이 제공되는 더블보너스 프로그램 적용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요금제에 따라 1GB~3GB의 무료 데이터를 제공하고, 무료 데이터를 초과하더라도 MB당 약 50원의 요율을 책정해 추가 요금부담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 주요 포털(네이버, 다음, 싸이월드)의 애플리케이션을 휴대폰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어 하루 최대 개통건수가 1500대를 넘어서기도 했다.
맥스폰 가입자들은 음성, 문자, 데이터를 각각 이용할 때보다 평균 40%의 요금을 절약할 수 있어 OZ요금제를 선호, 구매자의 72%가 OZ 스마트 요금제에 가입했다.
통합LG텔레콤은 올해 휴대폰 `캔유(canU-T1200)`를 비롯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등 고성능 휴대폰과 스마트폰이 대거 출시되면 OZ 스마트 요금제 가입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관련기사 ◀
☞LGT, 스마트폰으로 복지서비스도 `OK`
☞LGT, 실시간 어학강의 `리얼 스픽` 출시
☞LGT, 실시간 어학강의 서비스 `리얼 스픽`